정렬이란?
n개의 서로 다른 수가 주어졌을 떄, 이들을 이동하여 점점 커지게(오름차순), 또는 점점 작아지게(내림차순)으로 만드는 문제이다.
ex) 4 2 1 9 5 -> 1 2 3 5 9
이런 식의 문제들은 아주 기본적이지만 실생활에 자주 쓰인다. 수능시험을 본 후 수십 만개의 omr카드를 성적순으로 분류해야하는데 이를 일일히 카운팅하면 정말 피곤할것같다. 머리가 대머리가 되버릴 수도 있다!
이 문제를 풀기 위해선 여러가지 정렬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.
대표적인 정렬 방법으로는
- 버블 정렬 (Bubble sort)
- 삽입 정렬 (Insert sort)
- 병합 정렬 (Merge sort)
- 퀵 정렬 (Quick sort)
- 힙 정렬 (Heap sort)
그 이외에 버킷 정렬, stable sort, 기수 정렬, 계수 정렬 등이 있다.
이 9가지 정렬 방법에 대해 이후 포스팅에서 설명할 예정이다. (그 외엔 이 블로그에 없어요!)
이 많은 정렬 방법중에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?? 정렬 알고리즘의 시간복잡도 비교표를 살펴보자.
정렬 방법 | 가장 좋을 때 | 평균 | 최악의 경우 |
버블 정렬 | n^2 | n^2 | n^2 |
삽입 정렬 | n^2 | n^2 | n^2 |
병합 정렬 | nlogn | nlogn | nlogn |
퀵 정렬 | nlogn | nlogn | n^2 |
힙 정렬 | nlogn | nlogn | nlogn |
이 표를 보면 육안상으로 가장 빠른 정렬은 병합정렬과 힙정렬이 된다
하지만 보통 내가 코드로 구현하려면 난이도는 대부분 그 반대가 된다! 세상에 공짜는 없음에 유의하자
대체 이 정렬들은 어떤식으로 작동하고, 어떻게 짜야하는걸까??
다음 포스팅에서 버블 정렬과 삽입 정렬에 대해 살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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